1. 7차 교육과정의 ‘문법’과 교육 목표
교육 과정에서는 ‘문법’ 과목의 목표를 국어에 대한 탐구 과정을 통한 통찰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바탕으로 언어와 국어의 문화적 가치 및 국어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을 갖추고, 국어를 올바르게 사용하여 국어의 발전에 기여하는 태도를 지니는 데에 두고
문법 교육 내용은 무엇보다도 ‘학교문법’을 근간으로 해 왔다. 이러한 점은 단일 국정 교과서 시기인 제 4차부터 제 7차 고등학교 「문법」과목의 교육과정 체계를 살펴보면 확인할 수 있다. 4차 교육과정 시기에는 형태나 통사중심의 학교문법을 그대로 반영하여 교육과정 내용 체계를 구성하였으나
문법’으로 조정한 것이다. 이는 국어과 교육과정에서 다루어야 할 문법 내용을 영역의 성격에 맞게 명확하게 접근한 것으로 볼 수 있다.
2) 영역 내용 체계 구성
2007년 개정 교육과정의 ‘문법’ 영역 및 「문법」과목은 제7차와 비교해 볼 때 기존 학교 문법 내용 범위를 넘어섰다는 것을 확인할 수
과목의 단위수별 분포 현황이 더 중요하다.
7차 교육과정 개정에서는 이수 단위를 기존의 4단위에서 6단위로 개정하였고, 6단위로 설정하되 ±2로 증감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표 -5>를 통해 인문 ․ 사회 과정, 자연 과정 모두 문학이 42.3%, 52.6%로 수치가 가장 높음을 볼 수 있다. 이에 반하여 문법은
택한 이유와 보완이 가능한 부분에 대해 설명하십시오.
1) 의사소통 중심의 교수법
의사소통에 대한 목적에 중심을 둔 것으로 한국어를 학습하는 외국인들의 가장 큰 목표가 의사소통이라는 점에서 가장 중시되는 교수법이다. 이에 학습자를 통해서 언어능력과 의사소통의 능력을 동시에 제공하
주로 언어와 국어에 관한 기본 지식과 언어 단위를 고려한 문법 지식을 교육 내용으로 선정하였다. 6차와 다른 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언어와 국어에 관한 지식에 '말과 글의 차이', '남북한 언어의 차이'를 추가하였다. 이들은 현실적으로 꼭 가르쳐야 할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교육 내용에서 빠져
Ⅰ. 언어지도의 본질
1. 국어 지식 영역의 위상
현재 국어 교육에서 국어 지식 분야와 언어 사용 기능 분야는 상호 독립된 영역으로 설정 되어 있다. 그런데 국어 지식 영역의 지식 내용은 인간의 선천적인 문법 능력과 구별된다. 왜냐하면, 우리의 언어 생활이 문법을 후천적으로 배워야 이루어
1. 읽기는 왜 가르쳐야 할까?
1) 읽기 교육의 필요성
책을 읽는 것은 사람이 터득하고자 하는 어떤 가치로운 것을 실현할 수 있는 길이며, 문자의 힘으로 이루어진 현대 문명에서 읽기는 핵심적인 의사소통 수단이고 개인의 사고와 내면을 풍부하게 할 수 있는 가장 정련된 도구이다.
2) 읽기 교육의
과목들을 모아 자신의 과정을 만들어 가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학교는 학생의 진로 선택을 돕고, 계열성 있는 선택과목의 이수를 위하여 필요한 과정을 설치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시․도교육청이 정한 지침에 따른다.
이와 같이 선택중심 교육과정은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을
Ⅰ. 서론
‘국어 문법 교육`, 즉 `국어 지식 교육`은 우리말, 국어의 운명과 같은 길을 걸을 것이다. 이 점에 생각이 미치면, 문법 교육의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보기 전에 먼저 검토해야 할 문제가 있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오늘의 상황은 21세기는커녕 바로 며칠 뒤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 지에 대해서